이날 행사에는 팔순을 넘긴 선배부터 갓 졸업한 젊은 후배까지 참가해 김제농업고등학교에서 자영고등학교를 거쳐 김제농생명마이스터고로의 개교를 자랑스러워 하며, 전임 김경렬 회장의 이임에 감사를, 신임 이갑순 회장에 대한 축하를 보내며 총동문의 화합과 모교 발전을 기원했다.
신임 이갑순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본교의 농생명마이스터고로의 개교와 함께 총 동문회장이라는 중책을 맞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우리나라 농생명 수도로 발돋움하는 전라북도가 우리 김제 농생명마이스터고 개교와 함께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모교 발전을 위해 전 동문이 합심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