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7.04.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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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규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산림조합 산림경영지도원의 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각 시·군 산림조합에 배치되어 임업인 및 산주의 기술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산림경영지도원 63명과 지역본부 지도원 16명을 대상으로 2017년 산림경영지도 방향과 지도방법등을 교육함으로써 산림경영지원 서비스 향상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산림조합의 산림경영지도원은 각 시·군 산림조합에서 임업인·산주·귀농귀촌 예정자에 대한 지도사업을 통한 소득 증대와 귀림(林)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북지역본부에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운영중인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에서는 단기임산물 생산자의 기술지도 및 생산자 교육·선진지견학등을 통해 임산물 재배기술 향상으로 임산물 생산자의 소득증대를 이루고 있다.

특히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는 임산물 유통의 활성화를 위한 직거래 장터 운영·임산물 수출사업 및 지원· 각종 체험행사등을 시행함으로써 임산물 유통의 생산자 지원군 역할도 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 정규순 본부장은 “2016년 산주·임업인의 산림경영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산림경영영전담지도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산림(山林)의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산주를 위해 산림조합이 대신 경영 해주는 대리경영사업을 더욱 확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림(山林)의 대리경영 사업에 대한 문의 사항은 각 시·군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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