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공예 기반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선뵌다
완주 복합문화지구 누에(nu-e), 공예 기반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선뵌다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4.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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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완주문화재단 복합문화지구 누에(nu-e)는 공예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 '내:일 공방'을 운영한다.

'내:일 공방'은 단순한 공예체험교육을 넘어 '내일(tomorrow, my job)'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역주민, 기획가, 예술가 등 지역 내 다양한 네트워크가 함께하는 자생적 교육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복합문화지구 누에에 조성된 도자·섬유·금속·목공예 분야의 시설을 활용해 4월부터 진행하는 '일일공방 체험교실'과 5월부터 운영되는 '공방 아카데미'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완주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wfac.or.kr/)에서 볼 수 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는 '일일공방 체험교실'과 '공방 아카데미'의 실행을 위해 완주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pre-start 공방체험교실(시범교실)'을 교육기부를 통해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미술관(도자) △나만의 시계만들기(도자) △쪽 빛 손수건 만들기(섬유) △브로치 만들기(금속) △목필갑 만들기(목공) 등 총 4개분야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내고 있다.

 복합문화지구 누에nu-e(new art experience/new experiment/new education/new energy)는 문화체육관광부 산업단지 및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완주군 구)잠업시험장 단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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