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사교육청 문화유산교육과정 교사 현장 체험연수
익사교육청 문화유산교육과정 교사 현장 체험연수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4.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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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은 우리 고장 익산 문화유산의 정확한 이해와 역사적 정체성 확인 및 역사의식 신장을 위해 ‘2017 익산문화유산교육과정 교사 현장체험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2017 익산문화유산교육과정 교사 현장체험연수’는 함라 마을, 입점리 고분 전시관, 숭림사, 나바위성당 등의 서부권과 여산동헌, 숲정이성지, 미륵사지, 왕궁유적지, 쌍릉 등의 중부권, 춘포역사, 예술인의 거리, 중앙시장과 북부시장 등의 중부권으로 세 개의 권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번 현장체험에 참여하는 교사들은 초등학교 3학년 교과인 ‘익산의 생활’을 실제 현장과 교과서가 하나가 되는 교육과정의 재구성에도 큰 관심을 가졌다.

1차 진행은 13일 동부권을 시작으로, 서부권은 14일 진행했으며, 17일은 3차로 중부권을 중심으로 106명의 교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지난 1, 2차 현장체험에 참가한 교사들은 “역사탐방에 참가한 교사들은 익산 관내에 이렇게 다양한 유적지가 있는 지에 대해 감동을 받았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보다 더 효율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류지득 교육장은 “익산 관내에 있는 교사들이 보다 더 익산의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그 자긍심을 심어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심이 많은 선생님들에게 보다 더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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