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군인, 입주가족,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지역의 교육, 문화·체육, 의료, 보육, 복지 인프라를 비롯해 각종 정책를 설명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와 제도 안내에 중점을 뒀다.
특히 이주 군인가족의 큰 애로사항으로 대두된 자녀 교육문제 지원을 위해 내년 개원예정인 공립교육원 임실봉황인재학당 운영계획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인자녀 장학금, 글로벌 해외연수 장학생 지원사업, 전입 장려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참여를 당부했다.
김인숙 행정지원과장은 "군인가족이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교육지원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더 나은 시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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