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택 산정대상은 2017. 1. 1일 기준 8천129호이며,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44%상승했으며 상승요인으로는 주택가격의 현실화율을 높이고자 표준주택의 가격을 상향 조정한 것을 반영한 결과로 지역 간의 균형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전년 대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년대비 3.86% 상승한 장계면으로 타 지역과 비교할 때 주거환경이 양호한 편이고 상대적으로 공동주택과 다가구주택들이 많이 들어서고 있으며, 주상복합주택의 경우 토지가격 현실화율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1월부터 주택특성조사를 시작으로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제출, 장수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8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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