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저소득층 아동이 행복한 완주만들기 추진
완주군, 저소득층 아동이 행복한 완주만들기 추진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4.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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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군 단위에서 처음으로 유니세프(UNICEF)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완주군이 13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표 유원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아동복지팀 진은실 아동복지 팀장, 양하나 간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체결을 통해 앞으로 완주군은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완주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저소득층 아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기아대책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을 적극 발굴해 후원자와 아동을 맺어주는 동시에, 후원금 및 물품지원, 사례관리, 캠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진은실 기대대책 팀장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삶의 질을 보장하고, 가족의 행복권을 보장하기 위하여 완주군과 공동으로 아동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며"이를 계기로 완주군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이 기본적인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촘촘한 지원정책이 중요하다"며"무엇보다 지원정책을 확대시켜 완주군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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