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규 도의원(교육위원회 익산4·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4·13 재보궐선거에 당선된 후 “멈출 수 없다. 도민이 행복할 때까지”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도민과 익산발전을 위해 멈추지 않고 뛰었다.
그는 선거운동에서 밝혔듯 “신의를 가지고 참된 정치를 하자”라는 마음속 신념을 담고 지난 1년간 괄목한 만한 성과를 거뒀지만 이에 자만하지 않고 앞으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최영규 도의원은 당선 1년에 즈음해 “지난 1년간 도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지역 화합과 열정이 넘치는 소통과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전하며, “평소 ‘신의를 가지고 참된 정치를 하자’라는 신념하에 입법연구와 주민소통 강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
그는 “도의원으로써 순간마다 어렵고 힘든 과정이 있었지만, 지름길이 아닌 정치의 바른길을 걸으면서 앞으로 스스로를 낮춰 모자라고 부족한 점을 보충한다는 자세로 도민의 부름에 혼신을 다해 답할 수 있는 신의 있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최 의원은 지난 1년간 도민들의 의정참여 활성화를 위해 20여차례의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개최해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했으며, 이를 신규 조례 제·개정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상임위원회 안건심의와 행정사무감사 등 집행부에 대한 적절한 균형과 견제, 도민 피부에 와 닿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도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줄 수 있는 소통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최 의원의 입법 활동은 도민의 재능기부를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자율적인 재능기부를 위한 사회적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전라북도 재능기부 활성화 조례’와 도내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전달체계를 갖추는 ‘전라북도 독거노인 고독사방지를 위한 민간자원 활용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후반기 교육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써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입법활동을 하기 위해 지속적인 토론회와 간담회를 추진했으며 ‘찾아가는 원스톱 의견수렴서비스’를 진행했다.
아울러, 전라북도 교육청 ‘초·중등학생 수상안전교육 지원’조례를 제정했으며, 지속적인 간담회와 토론회를 통해 도내 학생들의 창의와 인성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라북도교육청 재능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특히, 지난해 괄목한 만한 성과로 꼽는다면 그가 선거 공약으로 제시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전문 도의원이 되겠다’고 익산혁신교육특구 조성을 강조하고 뛴 결과, 전라북도와 도교육청 등과 지속적인 만남과 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익산이 혁신교육특구로 지정됐다.
‘익산혁신교육특구’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도교육청 지원비 2억원, 시비 5억원 등 총 1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하게 된다.
익산이 혁신교육특구로 지정됨으로써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와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 공동체 구축, 학교혁신을 통한 행복학교 공동체 만들기 지역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문화유산 공동체 만들기, 협력과 자치의 마을교육 공동체 만들기 등 올해 익산이 어느 해 보다 교육발전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영규 의원은 “전북교육 현안에 대한 문제에 도민들의 입장에서 그들을 생각하는 활동으로 의정활동을 펼치다보니 입법 활동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이라며, “앞으로도 입법정책 발굴과 정책 타당성 검증, 주요 정책과제에 대한 대응논리 개발 등을 지역사회와 도민들과 함께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 하겠다”며 향후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또, “익산지역 발전을 위해 익산발명센터 이전신설, 동익산역 공원조성과 시설정비, 도로 확포장 등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