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지구는 2017년도 배수개선사업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239억을 투입하여 배수장 1개소, 배수갑문 2개소 신설, 9.67㎞의 배수로 현대화 및 복토 27ha를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356ha 침수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된다.
황철구 지사장은 "동호지구 사업이 선정되기까지 유성엽 국회의원과 박우정 고창군수 등이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서에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한 방문설명 등 지속적으로 지원한 결과"라며 "올해 세부설계를 실시하고 내년에 공사를 착공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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