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덕치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잔치 성황
임실 덕치면민의 날 기념 한마당 잔치 성황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4.1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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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덕치면민의 날 기념' 화합한마당 잔치가 13일 벚꽃이 아름답게 핀 덕치초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치면체육회(회장 정상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심민 군수를 비롯한 문영두 군의장, 한완수 도의원, 사회단체장 및 면민 등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향토의 명예를 드높인 면민의 장 수상자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신 이외순씨가 효열장에, 지역화합과 발전에 열정을 다한 김양자씨가 공익장에 선정됐다.

또한 크고 작은 일을 가리지 않고 봉사한 김제순씨가 봉사장의 영예를 안았으며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경기와 풍물, 난타, 기타공연, 노래자랑 등이 진행돼 서로 웃으며 화합하는 한마당 장이 마련됐다.

정상준 체육회장은 "행사준비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과 특히 음식을 준비한 부녀회원과 생활개선회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 모두가 더욱더 화합하고 활기 넘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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