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무과 전 직원은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익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전입대학생 학자금 지급 및 전입 편의를 위한 이동민원실 운영 등의 다양한 시책을 홍보했다.
이 캠페인은 다음 주까지 2회에 걸쳐 실시되며, 이후 대학의 주요 학과 사무실을 방문하는 현장 간담회를 통해 인구늘리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차란 익산시 세무과장은 "인구 30만을 지키기를 위해 지역대학을 찾아 캠페인과 현장간담회를 통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인구늘리기에 적극 동참할 때 의미와 성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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