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11일 4층 대회의실에서 남원시 지역아동센터(24개소)와 MOU를 체결했다.
아날 협약식은 남원 지역아동센터 우리지역아동센터, 꿈나무지역아동센터 등 관내 지역아동센터(24개소)센터장이 참여한 가운데 남원의료원과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아동을 위한 공공의료복지사업을 펼쳐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남원의료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비롯 A형, B형 예방접종, 보건교육, 소아대사증후군 검진사업, 의료원 진료비 지원 등을 진행한게 된다.
박주영 남원의료원장은 “지역아동센터장 및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예방적 차원에서의 아동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의료비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 받기 힘들었던 대상자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줄여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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