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토탈관광사업(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역사, 문화, 관광 등에 지식을 고루 갖추고 수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선발된 인원은 16시간의 소양 교육을 마친 후 섬진강길 도보여행, 의견문화제, 사선문화제, 임실N치즈축제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및 축제장 곳곳에 투입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20명의 이야기 안내꾼을 선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1기 임실이야기 안내꾼 활동 경험을 토대로 문제점을 적극 보완해 지역 관광 홍보대사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양성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기 임실 이야기 안내꾼'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 홈페이지(www.imsil.go.kr) 또는 문화관광치즈과(☎640-2346)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