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도시사업추진위원회는 남원 청년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아이템을 발굴하고 개발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융합지원 ‘내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시가 추진하는 청년문화융합지원사업‘내일’은 문화예술분야에 관심이 많고 경력이 있는 남원거주 만 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분야는 남원에서 축제 행사를 개발해 운영하는 ‘프로그램 개발’과 웹·영상·모바일·사운드 등 무형 콘텐츠를 개발해 실행하는 ‘문화 콘텐츠’분야 그리고 지역문화에 관련한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하는‘문화창업’등이 있다.
접수는 4월1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e나라도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심사는 오는 5월중 진행하며 결과는 심사 후 개별 통보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남원시 홈페이지 공고 및 문화도시사업 추진위원회(063-635-0014)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청년문화융합지원사업 ‘내일’을 통해 청년들이 외지에 나가지 않고 남원 안에서 문화 관련 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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