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의료기관 선정
원광대병원,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의료기관 선정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4.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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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17년 제1차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의료기관’에 선정 됐다.

원광대병원이 선정돼 추진하는 ‘외국 의료인력 국내 연수사업’은 외국의 우수 의료 인력을 선별한 후 국내 의료기관에서 연수 기회를 제공해 선진의료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게 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선호도 제고로 연수 의료 인력을 통한 환자 유치체계 구축과 해외환자 유치, 의료기관 해외 진출 연계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7년 제1차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에는 모두 8개국에서 23명의 외국 의료인력이 국내 11개 병원에 각각 배정 되어 연수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원광대병원은 다음달 8일부터 6월 30일까지 말레이시아 국립쿠알라룸푸르병원의 압둘라 빈 모드 라잘리(정형외과)씨가 정형외과 연수를 받는다.

원광대병원은 한국산업보건진흥원에서 주관한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사업인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와 ‘몽골-서울 프로젝트 방문 교수 사업’ 등에 꾸준하게 참여 해 왔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올해들어 지난 3월 보건복지부의 해외환자 유치 관련 공모사업인 ‘2017 지역선도의료기술 육성 사업’과 ‘2017 한-몽 서울 연수 프로젝트 사업’과 이번 ‘메디컬코리아 아카데미 연수’ 사업 기관에 선정되는 등 국책 사업 시행에 적극 동참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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