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선거운동 종사자 등에 따르면 이날 일부 특정 종교단체 이름이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다니면서 특정후보 지지 활동 의혹이 일자 곧바로 선관위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완주군 선관위는 이번 보궐선거 종반에 접어들면서 과열 양상을 보이자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경찰은 특정 후보측의 사전선거 차량동원 의혹과 관련 해당 마을 주민들의 협조를 얻어 사실 확인을 벌이고 있으며 운전자 J씨는 밤샘조사가 아닌 주간 8시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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