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전북방문의 해 맞아 직원 마인드 함양 교육
익산시, 전북방문의 해 맞아 직원 마인드 함양 교육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4.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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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가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문화관광 마인드 함양을 위한 직원교육을 실시한다.

 직원 교육은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6기에 걸쳐, 매회 30∼40명씩 총 230명 직원을 대상으로 전북투어패스 활용을 비롯해 익산 주요 관광지에 대한 이론과 현장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자는 2030정책기획단 문화관광팀원, 신규자, 간부공무원, 희망자 등을 우선 선발했다.

 1기 참여자인 이지영 부시장을 비롯한 직원 40여명은 11일 오후 1시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주말이면 1천여명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당 교도소세트장과 한옥체험관 개관을 앞두고 있는 함라마을, 장독정원 고스락 등을 둘러봤다.

 2기는 오는 14일 오후 1시 시청을 출발해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가 살아있는 익산쌍릉과 세계유산인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 보석박물관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견학에는 익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주요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퀴즈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

 김형훈 익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익산시 직원들이 문화관광해설을 들으며 지역 주요 문화관광지를 직접 둘러봄으로써 지역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지고, 익산 문화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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