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다문화가정 등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운전면허교실’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족문화교육원에서 이루어진 운전면허교실은 지역 내 결혼이주여성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지원하고 무면허운전 등 교통사범을 줄이기 위해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더불어 상대적으로 취약한 3대 사이버반칙(인터넷 먹튀, 사이버금융사기, 사이버 명예훼손·모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한 기회로 마련되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활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안전한 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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