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관내 주요 사업장 6개소 점검
김제시의회 관내 주요 사업장 6개소 점검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4.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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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회 의원들이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에서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있다.

 김제시의회(의장 나병문)는 제20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해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14명의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업으로 논의되고 있는 행복학습 직업체험 실습장 건립사업장을 시작으로 고품질브랜드시설 현대화 사업장, 소규모농산물 상품화기반구축사업장, 농산물 상품화 기반 구축사업장,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지원사업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각 현장 방문지에서 시의원들은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진행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토론 등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활발한 의정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의원들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투입된 만큼 당초 사업 목적대로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신속하면서도 차질없는 사업 추진이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향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 및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나병문 의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제기된 문제점 및 개선의견 등이 사업에 반영돼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중심 의정 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의회상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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