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소양면사무소는 오는 4월 15일 개최하는 ‘제19회 소양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부문별 수상자를 보면 △효행상 김경현(남·69) △장수상 허상례(여·91) △공로상 오광일(남·67) △다문화가정상 전혜린(여·24) △장한어린이상 오수민(남·11) 등 5명이다.
소양면민의날 추진위원회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여건속에서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면민화합을 위해 묵묵히 일해온 숨은 공로자와 건강하고 밝은 정신으로 이웃에게 행복을 심어주어 타인의 귀감이 된 인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정희 소양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향토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주민을 대상으로 면민의 상을 선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5일 전라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리는 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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