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올해부터 생활쓰레기가 전주시 광역소각자원화센터로 반입됨에 따라 적정 분리배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군청 및 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지역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팸플릿을 배부하고 차량방송과 함께 가두 행진을 실시했다.
앞으로 1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음식물 및 일반쓰레기, 재활용품 배출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김학성 읍장은 "주민홍보를 시작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음식물 혼합배출 행위의 지도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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