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욱 주무관은 이에 앞서 지난 2012년 국무총리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180만원을 기부한 것으로 밝혀져 직원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욱 주무관은 "지역 인재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은 정성을 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에 사랑을 전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전 주무관은 이어 "익산시 재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신고와 환급금 신청 등을 꼼꼼하게 챙겨 세외수입증대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익산시는 국세인 부가가치세 4천900만원을 지난 1월 익산세무서로부터 환급 받아 부족한 시 재정에 보탬이 됐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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