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청소년문화의집 “술·담배로부터 건강 지켜요”
군산청소년문화의집 “술·담배로부터 건강 지켜요”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4.1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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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훈)이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술과 담배 등 유해환경으로부터 올바른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를 실시했다.

 10일 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청소년이 접하기 쉬운 술과 담배, 환각물질, 마약류 등의 약물로 인한 청소년 피해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약물 오·남용 문제에 대한 균형 잡힌 시각과 올바른 대처 능력을 도모하기 위해 '약물지킴이 또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는 한편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한은경 강사는 "이번 교육으로 청소년 비행의 시작인 흡연을 사전에 예방하고 흡연, 음주, 마약 등 약물 중독의 심각성을 인식해 군산지역 청소년을 건강한 미래사회 구성원으로 육성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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