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특산품 활용 미용상품 개발·홍보 강화
부안군 특산품 활용 미용상품 개발·홍보 강화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4.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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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과 ㈜나우코스(대표이사 노향선)는 10일 부안군청에서 부안참뽕과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미용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난 2000년 3월 27일 설립된 (주)나우코스는 125명의 직원들이 고객입장을 우선으로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회사로 세종시에 공장을 두고 기초, 색조, 바디, 헤어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중국 상해지사를 설립해 세계로 뻗어가는 수출유망 기업이다.

 지난해 9월 부안군 특화작목인 참뽕을 활용한 오디 젤리 마스크팩과 뽕잎 젤리 마스크팩 제품 개발에 참여한 (주)나우코스는 우수한 미백·보습 효과로 소비자의 호평과 상품화 요구에 따라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주)나누코스는 부안참뽕을 이용한 미용상품 연구개발, 생산, 유통, 국내·외 판매 등 지속적인 업무 공유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으며 뽕잎을 활용한 핸드크림 연구 등 차기 미용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부안참뽕의 미용상품 개발과 상품화에 크게 탄력과 함께 부안군과 나우코스가 더불어 발전하면서 품질이 우수한 부안참뽕 미용상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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