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픈행사는 가락몰 운영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팔도마당에서 주관해 남원시를 비롯 전국 30여개 지자체와 국회의원, 도지사, 기타 수도권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서울 가락몰 홍보판매관은 수도권 농산물 거래량의 75%를 유통하고 있는 가락시장 내에 현대식 쇼핑몰로 새롭게 건립돼 지하철 3호선과 8호선이 교차하는 지점에 유동인구가 많아 수도권 홍보에 적합한 장소로 꼽히는 가운데 남원시는 관내 19개 농특산물 생산업체의 제품 홍보,판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가락몰에 건조 농산물 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허브제품, 화장품, 목기제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입점하고 온·오프라인 홍보·판매와 직거래장터 운영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함께 새로운 유통 상권 거점 확보를 위한 판로개척과 해외수출시장의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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