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서울 가락몰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오픈
익산시, 서울 가락몰내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오픈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4.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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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익산시는 지난 8일 서울 가락몰 팔도마당에 익산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로에 나섰다.

 이번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오픈식은 가락몰 운영주체인 ㈜팔도마당에서 주최해 입점협약 37개소 자치단체장 및 입점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공식행사, 전시관 관람,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가락몰 오픈식을 갖고 농·특산물 판매에 나선 익산시는 지난달 29일 가락몰을 운영하는 ㈜팔도마당과 가락몰 운영 및 입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익산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서는 지역공동 브랜드인 탑마루 인증기업 7개소를 비롯한 총 26개 업체에서 60여 품목이 입점해 홍보·판매한다.

 특히 가락몰 운영주체인 ㈜팔도마당는 입점품목에 대해 온·오프라인 판매 및 해외 수출, 공중파 방송보도 및 직거래 행사 등 주기적인 이벤트 개최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픈식에 참석한 이지영 부시장은 "전국 최대규모의 농수산물도매시장인 가락시장내 가락몰에 익산시가 입점하는 성과를 거둔 것은 모두의 노력에서 비롯됐다"며 "이를 계기로 익산시 식품·관광·문화의 우수성 홍보와 입점 상품의 소비 활성화에 따른 수익창출 공간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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