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학생활동위원회 전용 회의실 구축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 구축 △교내 흡연구역 확보 등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했다.
손창건(곤충산업과 2) 학생활동위원회 회장은 "총장님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학생 입장과 학교의 입장에서 서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희천 총장은 "학생들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으며, 재학생들의 즐겁고 편안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좋은 아이디어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 또한 앞으로 학생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를 학기별 1회 이상 갖겠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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