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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가나자와 마라톤선수단, 전주서 한국문화 체험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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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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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가나자와시 육상경기협회 소속 마라톤 선수단(5명)이 9일 열린 ‘2017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 참가하기 위해 8일 전주를 방문, 전주시 마라톤 선수들과 돈독한 민간우호관계를 다졌다. 국제 자매도시인 양 시가 민간스포츠교류를 펼친 것이다.

 코자카 에이신(小阪榮進) 가나자와 육상경기협회 회장을 단장으로 한 가나자와 마라톤 선수단은 8일 국립무형유산원을 방문해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무형유산의 보고를 직접 관람했다. 또,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가장 한국적인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가나자와시 선수단은 오는 10월 29일 개최될 ‘가나자와 마라톤 2017’에 전주시의 선수단을 초청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와 가나자와시는 지난 2014년 9월 전주-가나자와 마라톤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속적인 상호 교류로 신뢰를 쌓아왔다.

 코자카 에이신 가나자와시 육상경기협회 회장(현 가나자와 시의원)은 “마라톤이라는 새로운 공감대를 통해 우호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며 “전주시와 가나자와시의 마라톤 교류와 화합에 기여하고 있는 양 도시의 관계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순종 전주시 부시장은 “새만금대회에 참가한 가나자와시 선수들이 도전정신과 인내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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