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재균 원장 뉴스메이커 선정 혁신리더 의료서비스부문 대상
두재균 원장 뉴스메이커 선정 혁신리더 의료서비스부문 대상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4.07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피아 여성의원 두재균 원장이 뉴스메이커가 선정한 ‘2017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에 뽑혀서 의료서비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 제고의 견인차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의 역량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가 큰 사람에게 수여한다.

 수상자로서 현대자동차그룹의 정몽구 회장, 박원순 서울 시장을 비롯하여 영화배우 이영애씨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직 의사로서는 두재균 원장이 유일하다.

 두재균 원장은 요실금, 질 성형, 레이저 치료 전문 병원을 운영하면서 외국인 의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유료 교육 훈련 프로그램인 ‘스마트(SMART, Sophia Medical Academy Research Training)시스템’을 개설하여 중국 상하이에서 새미성형의원을 운영하는 진지화 원장을 시작으로 한국의료기술 수출의 포문을 연 것이 이번 수상의 계기가 되었다.

 두재균 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을 한국에 유치하는 의료관광보다 한 차원 높은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했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중국 외에도 러시아 몽고, 베트남 등 다른 나라에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수장자로 뽑힌 두재균 원장은 전북대 제 14대 총장과 전북의대 산부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대한 요실금 질 성형 레이저연구 회장으로서 요실금 질 성형 분야의 국내 최고 권위자이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