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이 일선에서 고생하는 수사분야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실시하는 우수 수사팀의 평가는 업무처리평가와 우수사례별 중요도, 난이도, 기여도 등을 종합해 평가하고 있다.
특히 무주경찰서 지능팀은 2017년 중점 수사분야인 민생경제 침해사범과 부정부패 사범 척결을 위한 기획수사를 바탕으로 전화금융사기, 국고보조금 및 대포물건 등 3월 중에만 7건의 기획수사에 나서 검찰에 송치했고 이중 1건은 구속처리하는 등 지능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나영민 서장은 "앞으로도 서민의 생활을 침해하는 지능범죄에 대한 수사 활동을 강화함으로서 주민중심의 치안질서 확립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