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말까지 버섯재배반, 생활농업반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관습적 농업을 탈피하고 합리적 경영을 배우려는 농업인, 귀농귀촌인 등 8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생활농업반 야생화 식재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수경화분에 이은 두 번째 실습으로 석부작을 부엽토를 이용해 식재하고 배치하는 등 단순 이론교육을 벗어난 현장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과 지역의 지속발전을 위해 실질적 평생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화작목육성과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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