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재한 꽃은 유채꽃과 팬지 등 생동하는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행사장 입구부지에 집단으로 식재해 광활한 보리밭과 함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승엽 진봉면장은 "관광객들이 지평선의 드넓은 들녘에서 초록의 보리밭길을 걸으며 어렴풋이 남아있는 보리밭의 추억을 만끽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2017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는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전국 최대의 지평선 보리밭이 아름답게 수놓아진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인근 보리밭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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