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는 본서 및 지역경찰 등 전 직원 190명을 대상으로 호신·체포술 등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무도 교관으로 나선 김학영 경사는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체포술에 대한 상황극 시범을 펼쳐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켰다.
더불어 이번 훈련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와 흉악범을 범죄 현장에서 검거 및 제압하고 체포술을 익힘으로써 평소에 쓰지 않던 근육을 쓰며 스트레칭을 통해 경찰관들의 안전 확보에도 도움을 줬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체력은 곧 국력임을 잊지 말고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