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신체(적성)검사는 운전능력 판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면허 취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필수로 받아야 하며 그 동안 면허증 발급 시 경찰서 방문 후 지정된 일반 병·의원에서 검사를 받고 다시 경찰서로 면허증을 받으러 가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지난 2014년부터 운전면허 검사가 보건의료원에서 시행됨에 따라 연간 500여 명의 지역민이 불편을 덜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접근성과 편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운전면허 신체(적성)검사와 관련해 더욱 자세한 사항은 의료원 민원실(☎640-3321)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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