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보건소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김제시보건소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 개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4.0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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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보건소는 7일 제45회 보건의 날을 맞아 김형희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 표창과 건강생활실천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우울증에 맞춰, '우울하세요? 톡톡하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우울증은 누구라도 찾아올 수 있는 흔한 마음의 병이며 우울한 상태를 주변에 알리고 대화를 통해 해소하자는 의미를 담고서 건강증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념행사를 개최한 것이다.

 김형희 보건소장은 기념사에서 "보건의료사업의 중심축인 보건소를 중심으로 시민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을 통해, 시민의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받는 건강관리의 산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과,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건가족들의 역할과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열린 마음과 정성으로 시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호흡하는 보건가족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보건소는 평생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예방위주의 보건행정을 추진하며 출산 장려 및 고령화 시대에 대비한 맞춤형 복지행정을 추진해 시민의 삶의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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