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6일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2017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 방과후돌봄지도사, 정리수납 전문가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는 여성의 직업교육을 통해 취업 및 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나아가 여성의 자아실현 및 경제활동 등 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여성경제활동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날 개강식을 가진 방과후돌봄지도사는 아동교육전문가, 아동요리지도사 2급 취득, 정리수납전문가 과정은 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4월 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각각 2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결혼·육아 등으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들이 ‘덕진구 여성취업 아카데미’ 통해 취업의 꿈에 한 발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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