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동, 장애인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전주 완산동, 장애인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4.0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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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 완산동(동장 홍동욱)은 6일 희망나눔봉사대(회장 경은우) 주관으로 생활이 어렵고 집이 노후되어 수리가 절실한 장애인 독거노인 송모 씨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는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도배, 장판은 물론 창문과 방문, 마루를 교체, 수리하고 벽을 도색하는 등의 집수리가 이루어졌다.

집수리를 실시한 자원봉사단체 ‘희망나눔봉사대’는 순수한 재능기부단체로 회원들이 집수리 비용을 자발적으로 모금 또는 십시일반 부담 어려운 이웃들의 집수리를 해주고 있는 단체다. 매년 3~4가구의 집을 각 동으로부터 추천받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생활이 어렵거나 정부지원이 미치지 않는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은우 희망나눔봉사대 회장은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주위에 어렵게 사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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