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낙농업 육성 위한 삼락농정 보조사업 추진
김제시 낙농업 육성 위한 삼락농정 보조사업 추진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4.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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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낙농가의 노동환경 개선과 우유 생산량 제고를 위해 낙농헬퍼, 친환경 우유생산 기반구축을 위한 무주유식 착유기 지원 등 2개의 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

 낙농헬퍼 지원사업과 친환경 우유생산 기반구축사업은 도정시책 중 하나인 삼락농정 주요사업으로 낙농헬퍼 사업은 하루도 쉴 틈 없이 일하는 목장주에게 여가활동 등 재충전의 목적으로 착유 도우미를 지원해주며, 친환경 우유생산 기반구축사업은 기존 오일방식의 착유기를 무주유식 진공펌프로 교체 지원하여 친환경 우유생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등 2개 사업, 총 8천만 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했고 현재 친환경 우유생산 기반구축사업은 시범적으로 관내 낙농가 3명을 선정하여 사업추진 중이며, 낙농헬퍼 지원사업의 자세한 문의사항과 착유도우미 이용신청은 동진강낙농축협(063-547-8068)에 문의하면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올해 2개의 낙농 신규사업이 생겨난만큼 낙농가의 여가활용을 통한 노동환경 개선, 친환경 우유생산을 통한 고품질 우유와 생산력 제고가 매우 기대되며 앞으로도 낙농가를 위해 지원을 적극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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