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의원(군산)이 대한민국·프랑스 양국 발전 최전선에서 뛰고 있다.
6일 공식 회동을 가진 김 의원과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는 한반도를 둘러싸고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와 기후변화 등 국제적 이슈에 공동대응하고, 사회 전방위에 걸친 실질적인 민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
양국 모두 오는 5월 대선을 실시하는 바, 유력 대권 후보 진영과 주한 프랑스 대사가 공식회담을 갖고 대선 이후 우호적이고 동반자적인 협력 관계 확인을 하는 자리인 만큼 외교적 의미가 크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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