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주한중국문화원 상호 문화교류 협약 체결
부안군·주한중국문화원 상호 문화교류 협약 체결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4.0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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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군과 주한중국문화원(사서림 원장)은 상호문화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6일 부안예술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를 비롯해 중화인민공화국 광주총영사관 손현우 총영사, 우석대, 원광대 공자학원, 부안군 기관단체 등이 참석했다.

문화교류 협약식은 부안군이 중국교류를 선점하기 위해 차이나교육문화특구 조성사업을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중국문화를 알리고 교류하기 위해 지난해 6월 부안중국문화원을 개원하는 등 교류 활성화에 목적을 두었다.

문화교류 협약식에 이어 중국 56개 소수민족의 특징을 잘 표현한 중국유명화가 차오수의 민족화전 기획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오는 20일까지 부안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협약식을 시작으로 주한중국문화원과 공동으로 기획전시와 공연, 중국 문화주간, 서울 중국의 날 등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 한중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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