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폐회
군산시의회 제201회 임시회 폐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4.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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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의회(의장 박정희)가 6일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한 제201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를 통해 시의회는 군산시 평생학습 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군산시 불용약품 관리에 관한 조례안, 군산시 농특산물 공동상표 사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했다.

 이와 함께 간담회를 통해 동부권도서관 건립 추진현황, 도로건설관리 및 농어촌도로 기본계획(변경)수립 용역,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 동의안, 하수도정비 기본계획(변경)수립 등 전반적인 검토와 관련부서의 대책 및 개선방안 마련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유선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지역관광산업으로 캐릭터나 콘텐츠를 접목하고 있는 만큼 군산지역경제에 새로운 먹거리가 될 캐릭터 및 콘텐츠 산업의 민·관 협력과 적극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영자 의원은 근대역사박물관 인근을 중심으로 관광이 이뤄져 지역관광범주가 매우 협소한 만큼 3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관광범주의 확대가 필요하며 군산 야구를 잘 알릴 수 있는 군산상고를 중심으로 군산야구 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배형원 의원은 롯데 아울렛 입점으로 원도심권 상권이 직격탄을 맞아 생존권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이에 따른 문제점과 피해예상문제를 파악해 상권회복을 위한 계획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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