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지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한섬지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4.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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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둘레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북부사무소(소장 조승익)는 6일 ‘국립공원 3050 기념, 한섬지 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이 운영하는 한섬지천리길은 지리산둘레길을 비롯 섬진강길, 남해바래길, 바다백리길 등 산과 강, 바다를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등을 재미있고 생동감 있는 이야기를 지역 주민 가이드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29일(1차)부터 일반인 참가자를 모집해 오는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 될 예정이며 운영코스는 지리산둘레길 6개 구간, 바다백리길 2개 구간, 남해바래길 구간, 이순신 바닷길 구간, 섬진강길 구간 등 통 11개 구간이다.

조승익 북부사무소장은 “공단 창립 30주년과 국립공원 제도 도입 50주년을 기념하는 올해 첫 한섬지천리길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호남의 대표적인 길을 홍보하고 국립공원의 비전인 자연.사람.미래를 연결하는 보호지역 관리의 글로벌 리더로서의 모범 모델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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