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남원지사는 농기계 대형화 및 현대화로 경작로 확·포장은 농민들의 가장 큰 민원 사항이자 애로사항으로 농업생산성 향상 및 농촌생활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이번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을 시행함으로써 농작업의 능률과 농업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발주되는 공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경쟁입찰을 통해 업체를 선정하며 조달청 시스템을 통해 오는 13일 개찰을 실시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조기 착공해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지사는 지난해까지 관리구역 내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에 총사업비 661억원을 투입, 총546km를 포장 완료하고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총 계획연장 582km 중 552km가 완료돼 총 95%의 포장률을 갖게 된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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