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내 해맑은아동심리발달센터와 재순상담센터를 연계하여 언어치료, 미술치료, 모래놀이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분야별 전문가와 1:1 치료 및 자녀양육을 위한 부모상담도 병행할 계획이다.
강민채 드림스타트팀장은 "취약계층 아동 중 의사소통 문제, 주의산만, 과잉행동 등 사회적응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임산부)부터 만12세(초등 6학년)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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