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우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개최
전주시 우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회의 개최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4.0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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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숙자)은 4일 우아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중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 소외된 계층을 찾아내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 되었는데 조성민(창대교회 목사) 위원의 유형별 발굴방안 마련, 한웅(만찬 대표)위원의 외형적인 것이 아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 김영구(원마트 대표) 위원의 거동불편자의 장봐주기 봉사, 윤성중 위원의 말 한마디로 도와주는 복지, 송영걸(대신교회 목사) 위원의 말벗 되어주기, 채미아(황제면가 대표) 위원의 교회 여전도회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등이 제안되어 서로 간 열 띤 토론을 벌였다.

이승석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서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아2동을 만들어갈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네복지 모범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숙자 우아2동장도 “제안해주신 내용을 기본으로 우아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방향을 정하고 위원님들께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따뜻한 온정을 베풀면서 숨은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대표와 한약국, 목회자, 농업인, 자영업 등 다양한 직군들로 구성되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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