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범주 세관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세관 주변에 철쭉과 연산홍 등 1천여 그루를 심었다.
이범주 세관장은 "철쭉과 연산홍의 꽃말이 '사랑의 즐거움' '첫사랑'인 것처럼 세관을 찾는 모든 민원인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또한 대민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산세관은 전북도 지정문화재 제87호인 '구 군산세관'을 연내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승격과 오는 6월 오픈을 목표로 개편을 진행 중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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