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률 30% 이상 감량이 필요한 관내 30~50대 체질량지수 25이상, 체지방률 30% 이상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주 3회 골밀도와 비만도, 혈압·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에어로빅과 줌바, 라틴댄스 등 유산소운동, 그리고 근력운동, 요가, 걷기 등 1:1 맞춤운동과 영양상담 및 식단관리, 체성분 검사, 한방 비만 침 시술 등 비만관리를 받게 된다.
이를 위해 무주군보건의료원은 한방공보의를 비롯한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만성질환예방관리사 등 6명의 전문 인력을 투입한다.
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 김선영 담당은 "비만탈출 운동교실은 비만율은 증가하고 신체활동 실천율은 감소하고 있는 지역현실이 반영된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를 기반으로 기획·운영하게 된 군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라며"이번 기회가 적절한 칼로리 선택과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유도해 건강 체중 유지를 돕고 비만으로 인한 질병 발생을 감소시키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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