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남원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4.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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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교체 및 정비로 화재예방 강화

남원시는 관내 전통시장 3곳에 총 1억8천만원을 들여 소방시설 교체 및 정비,공공화장실 노후시설물 보수,다목적광장 설치 등의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

5일 시가 추진하는 현대화사업은 전통시장의 소방시설 개선으로 안전을 강화하고 노후 시설 개선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설전통시장은 낡은 스프링클러배관 철거 및 교체 등의 소방시설 교체공사 추진으로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으로 조기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또 용남시장은 드레인밸브 교체와 배관.배선 및 감지기 설치 등의 소방시설 정비사업과 공공화장실의 노후시설물을 보수해 이용객의 안전강화와 편의시설 등을 개선한다.

지리산권 인월시장은 상인과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비가림시설과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다목적 광장을 설치해 고객의 야외쉼터와 이동 판매대를 활용해 시장 활성화를 꾀하기로 했다.

시관계자는 “전통시장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며 “환경개선 등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으로 전통시장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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