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삼성초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공모 선정
이리삼성초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 공모 선정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4.05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생활체육시설 설치 지원 공모사업에 이리삼성초등학교가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에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문광부는 이리삼성초등학교가 공모사업 선정조건으로 자치단체(익산시)가 시비 3억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에앞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전라북도 교육청과 예산 관련 협의를 하고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에 추천을 의뢰한 결과 공모사업에 전북에서 유일하게 익산시가 선정됐다.

이리삼성초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은 총 사업비 15억원(국민체육진흥기금 4억5천원, 시비 3억원, 교육청 7억5천원)이 투입돼 오는 2018년도에 건립될 예정이다.

다목적 체육관이 들어설 경우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활동 장소를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공모사업을 계속 신청해 지역 학생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김경섭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