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관광객 300만 유치 시동
군산시, 관광객 300만 유치 시동
  • 정준모 기자
  • 승인 2017.04.0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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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시가 관광객 맞이 안내소 4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관광 시즌인 봄철을 맞아 300만 관광객 유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특히, 군산시는 ‘2017 전북방문의 해’를 계기로 경쟁력 있는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해 ‘전북투어패스’를 소지하고 투어 하는 관광객들의 안내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관광객 동선에 맞춰 고군산군도의 신시도, 월영봉, 무녀도 3개소와 ‘군산시간여행마을’ 대표관광지 1개소에 관광안내소를 추가·이전 설치하고 해설사를 배치했다.

또한,‘전북투어패스와 연계돼 군산시 특별할인 가맹점으로 등록된 150여 개소에 안내 공문 발송과 함께 방문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월명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질‘벚꽃 먹거리 장터’와 ‘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행사장에 해설사가 상주하는 관광 안내소를 신설할 방침이다.

이곳에서 근대문화유산 등 군산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될 ‘2017 군산시간여행축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것.

군산시 주민복지국 장경익 국장은 “은파호수공원 등 주요 관광지 시설물의 사전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다시 찾아오고 싶은 군산 이미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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